새 직원이 입사하면 업무를 바로 시킬 수 없어요.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떤 시스템을 쓰는지, 팀의 규칙이 뭔지 먼저 알려줘야 해요. AI 컨텍스트도 마찬가지예요. AI에게 배경 설명 없이 작업만 시키면, 경험 없는 신입처럼 기초부터 다시 만들어버릴 수 있어요.
컨텍스트란 무엇인가요
컨텍스트는 AI가 여러분의 요청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배경 정보예요. 프로젝트가 무엇을 하는 서비스인지, 어떤 기술 스택을 쓰는지, 현재 어떤 상황인지, 어떤 제약이 있는지 같은 정보들이에요.
컨텍스트가 좋을수록 AI는 더 적절한 답변을 해요. 반대로 컨텍스트 없이 요청하면, AI는 최대한 일반적인 방식으로 답변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상황에 맞지 않는 코드가 나올 수 있어요.
프로젝트 컨텍스트 주기
새로운 AI 세션을 시작할 때, 또는 새로운 기능을 만들기 전에 프로젝트 배경을 간략하게 알려주면 좋아요.
예시: “우리 프로젝트는 프리랜서들이 클라이언트를 관리하는 SaaS야. Next.js 14, TypeScript, Tailwind CSS, Prisma(PostgreSQL) 스택이야. 인증은 NextAuth를 써. 지금까지 대시보드, 클라이언트 목록, 인보이스 기능이 만들어져 있어.”
이 정도 배경이 있으면 AI가 추천하는 방법들이 프로젝트와 훨씬 잘 맞아요.
작업별 컨텍스트 주기
특정 작업을 요청할 때는 그 작업과 관련된 컨텍스트를 추가로 줘야 해요.
“현재 클라이언트 상세 페이지(client/[id]/page.tsx)에는 기본 정보만 있어. 여기에 해당 클라이언트의 인보이스 목록을 추가하고 싶어. 인보이스 데이터는 Invoice 테이블에 있고 clientId로 연결돼 있어.”
어디에 있는 파일인지, 어떤 데이터가 있는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려주면 AI가 기존 코드 구조에 맞는 코드를 만들어줘요.
Cursor의 @Codebase 기능
Cursor를 쓴다면 @Codebase 기능을 활용해 프로젝트 전체 코드를 AI가 자동으로 참고하게 할 수 있어요. 자세한 사용법은 @Codebase 완전 가이드에서 확인하세요.
너무 많은 컨텍스트도 문제예요
컨텍스트가 중요하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설명할 필요는 없어요. 현재 작업과 관련 없는 정보가 너무 많으면 오히려 AI가 핵심을 놓칠 수 있어요.
관련 있는 것만, 필요한 만큼만 주는 게 좋아요. 지금 만드는 기능과 직접 연결된 파일, 데이터, 제약 조건에 집중하세요. 이 균형을 잡는 것도 바이브코딩 실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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